한글은 네이티브 한국인들에게는 대단히 쉽다고 생각되지만, 요즘 들어서 학생들의 기초 학력 저하가 사회적으로 큰 문제로 대두될 정도로 간단한 맞춤법도 구분못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. 맡기다 맏기다 맞기다 모두 다 발음이 동일해서 헷갈릴 수 있다고 변명 할 수 있지만, 이런 맞춤법을 제대로 몰라서 공식문서나 사회계약관계가 있는 하다못해 학교 레포트에도 이런 틀린 맞춤법을 쓰면 굉장히 큰 마이너스적인 요소이고 계약관계가 그대로 어그러질 수 있습니다.
그러니 학생때에는 실수를 많이 해도 괜찮지만 반드시 바로잡고 제대로 알아두어야 합니다.
맡기다 (O)
맡다의 사동사가 맡기다 입니다.
맡다는
- 자기 책임 아래 다루거나 보살피다.
- 자기 책임 아래 두다. 담당하다.
의 뜻이 있습니다.
맡기다의 뜻은
그 대상의 뜻이나 작용대로 이루어지게 두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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맏기다 (X)
맞기다 (X)
특히 맞기다는 맞다가 있어서 더 헷갈리는 사람들이 있을 수 도 있는데요,
어긋남이나 틀림이 없는 상태를 이르는 말이고 크거나 작지 않은 알맞은 상태를 말할 때에도 맞다를 씁니다.